IT투자의 있어서, 실적을 대표하는 기준으로 순이익, 자기자본이익율(Return on Equity), 자산수익률(Return on Assets), 생산수량, 거래횟수,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러 산업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석지표로 활용될 수 없다.
특히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인터넷 붐 때 처럼 시가총액이 커지면 IT투자의 기여도가 너무 높게 평가될 수 있고 반면에 시장상황이 안좋을 경우에는 투자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시가 총액은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에 분석시점마다 결과가 완전히 다를 수 있다.

1. EVA

기업이 보유한 자산으로부터 기업 가치(실적의 지표)를 효과적으로 측정하는 척도로서 EVA를 사용한다.

EVA                         = 이익(회계이익) - 자기자본비용(주주 자본에 대한 비용)
주주 자본에 대한 비용 = 자본비용 * 주주 지분 
주주지분                  = 총자산 - 총부채

* IT 가치 평가를 위해 EVA와 S&GA(판매 및 일반관리비, Sales & General Administration Cost) 비율을 비교하면 EVA가 높거나 정보관리비용(Information Management)비용이 낮은 기업의 실적이 우수한 경향을 보인다고 함
* 전산화가 기업의 일반 관리비 절감에 기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매출원가 대비 판매량 그리고 S&GA 비율을 비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ROI

"자본 투자에 따른 수익을 의미하는 일반적 개념으로 이 때의 수익은 지출 비용에 대비한 비율로서 표현한다."
- The Dictionary of Modern Economics, 4th edition, The MIT Press, Edited by David W.Pearce.

비용대비 프로젝트의 경제적 가치(예산 순효과 비율)를 보여주기 때문에 ROI가치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수익률(Return on Investment, ROI)는 프로젝트 순효과를 비용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ROI = 누적 순효과(Cumulative Net Benefit) / 누적 총 비용(Cumulative Total Cost)

1000원 투자, ROI 200% 추진시 2000원 수익 발생 -> 1000원 투자에 추가로 2000원을 얻는것이다.

NPV와 같이 리스크를 반영한 할인율을 고려한 ROI를 사용하기도 한다.

프로젝트의 경제적 타당성을 결정하는데, 핵심 지표로 아래 4가지를 사용한다.
- 투자 수익률(Return on Investment, ROI)
- 순현재가치(Net Present Value, NPV)
- 내부수익률(Internal Rate of Return, IRR)
- 회수기간(Payback Period) - 프로젝트 시작시점에서 현금 흐름이 플러스가 되는 시기까지의 기간, 손익분기점 달성 기간, 일반적으로 개월수로 나타냄

ROI의 문제점이라면,

총비용과 효과가 너무 작아서 검토할 필요가 없을경우가 있다.
비용이나 효과의 규모와 관계없이 순효과가 비용보다 더 클 때 높은 ROI가 나온다.

ROI가 500%라도, $2,000투자에 따른 순효과가 $10,000인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경우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또한 순효과와 ROI가 아무리 높게 나오더라도 비용이 너무 커서 합리적인 수준 이상의 리스크가 잠재되어 있을 수가 있을 때도 고려하지 않는다.
예를들어 비용이 1000만 달러에 달하고 예상 순효과가 1억 달러에 이르는 경우에는 ROI가 1000%이지만 한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할 때의 리스크는 한 기업으로서 감당하기 너무 클 수 도 있다. 따라서 경우별로 배경 상황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둘째 전통적으로 ROI분석에 있어서 시간개념을 고려한 순현재가치(NPV)를 사용하여 계산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리스크를 고려한 ROI(알리니언 리스크 조정 ROI)를 사용하여 보다 현실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한다.

리스크조정 ROI = 누적 순효과의 NPV / 총 비용의 NPV

할인율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리스크 요소들의 평균 리스크 점수
리스크 점수 = 발생확률 * 리스크 발생 시 상대적 중요도(비지니스 영향도)
리스크 조정 = 리스크 점수를 바탕으로 한 리스크 조정율(%)
할인율 = 자본 비용 이자율 + 리스크 조정율

 리스크 점수 

 리스크 조정율 

 0~10 

 0% 

 11~20

 10%

 21~30

 20% 

 31~40

 30%

 41~60

 40%

 60~

 50%




$1의 미래 구매력은 현재보다 크지 않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순현재가치 계산시 '화폐의 시간 가치'를 적용한다.
그러므로 오늘 $1를 투자하면, 유의미한 투자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미래에 $1이상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화폐의 시간가치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른 비용과 효과의 현금 흐름을 현재의 화폐가치로 조정하기 위해 할인율을 적용한다.
여기서 할인율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자금을 차용하는데 적용하는 금리 수준에 맞춘다.

Ex) 오늘 $1투자, 할인율 7% 적용하면, 아래와 같은 수익을 얻어야 한다.
1년뒤 = $1 + $1 * 7%
        = $1.07

2년뒤 = $1 + ($1 + $1 * 7%) * 7%
        = $1.15

일반적으로 평가기간이 3년정도일 경우에는 NPV를 구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리스크와 그에 따른 리스크 조정 할인율이 크다면 투자에 필요한 비용과 대비하여 앞으로 절감되는 부분을 할인해 ROI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미래 현금 흐름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할인율을 더 높게 잡는다.
그러므로 예상 절감 효과가 앞으로 투자해야 할 비용을 상쇄하는데 충분하지 못할 수 있으며, 결국 그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성과 가치가 없는 것으로 결정 될 수 있다.


ROI계산은 장애율(Hurdle Rate)과 직접적으로 비교될 수 있는 예상 수익률을 도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장애율은 일반적으로 프로젝트가 창출할 필요가 있는 리스크 조정 수익률(Risk Adjusted Return)에 해당된다.
리스크 조정 수익률과 리스크조정 ROI를 비교하여 프로젝트 추진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는지 판단 할 수 있다.
장애율은 기업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리스크조정 ROI는 30% 혹은 그 이상이어야 하며, 리스크 조정 ROI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IT프로젝트에 적용하는 장애율을 100%이상으로 잡아야 한다.



순현재가치(NPV)

"예상 투자비용의 할인 가치를 예상 수익의 할인 가치에서 공제했을 때 나온 결과들의 합"
- The Dictionary of Modern Economics, 4th edition, The MIT Press, Edited by David W.Pearce.

NPV계산에서 '순(Net)'의 부분은 모든 비용과 모든 효과(절감 부분및 기타 이득부분)의 차를 의미한다.
NPV계산에서 '현재가치(Present Value)' 부분은 화폐의 시간가치(Time Value of Money)를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라 지출과 수익을 조정하고 계산한 것을 의미한다.

미래 가치는 현재의 투자(현재가치)가 미래의 어느순간 까지 진행되었을 때의 금액을 의미한다. 돈은 시간 가치를 갖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 가치보다 미래 가치가 더 크기를 기대한다. 이 둘의 차이는 이자율과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돈은 시간가치를 갖기 때문에 현재의 화폐와 동등한 수준이 되려면 미래의 지급금액이 더 커야 한다. 이 시간가치는 투자금액을 은행에 넣어 두었다면 금리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가정에 따른 것이다. 
그러므로 기회비용(Opportunity Cost)라고도 부른다.
또한 투자 금액을 일정 금리로 빌리는 경우에는 시간 경과에 따라 차입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자본비용(Cost of Capital)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기회비용 또는 자본비용을 NPV할인율 계산의 기준으로 활용 할 수 있다.

I = 각년도의 순효과
n = 년차수, 초기년도 0
r = 할인율

Ex) 어떤 회사가 신규 어플리케이션에 100,000 투자했다고 가정, 어플리케이션의 유지와 관리비용으로 매년 25,000 필요, 할인율 7% 적용
이러한 투자로부터 회사는 매년 200,000달러를 절감한다고 예상하면 3년동안의 비용효과는?

 

  도입시

  1년차

 2년차 

 3년차 

 

 총비용(Total Cost) 

 100,000

 25,000 

 25,000 

 25,000 

 175,000 

 총효과(Total Benefit)

 -

 200,000 

 200,000 

 200,000 

 600,000 

 순효과

 -100,000

 175,000

 175,000

 175,000

 425,000

 NPV

 

163,551
= 175,000/(1+0.7) 

152,852
= 175,000/(1+0.7)2

142,852
= 175,000/(1+0.7)3

 

 NPV절감액

359,255
= -100,000 + 163,551 +152,852 + 142,852

이렇듯 NPV 절감규모는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았을 때의 누적효과 425,000에 비해 359,255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NPV계산이 미래 비용이나 효과의 영향을 축소시키고 현재 비용과 단기적 절감 부분의 영향을 증가시키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 초기 비용이 높고 절감액이 시간 경과에 따라 천천히 증가시키는 프로젝트는 더 낮은 NPV절감 가치를 갖는다.
- 초기 비용이 낮고 초기 절감액이 큰 프로젝트는 더 큰 NPV 절감 가치를 낳는다.

비용대비 순효과인 ROI와 달리, NPV 절감액 계산은 할인 현금 흐름을 활용해 프로젝트에 따른 예정 순이익을 현재 화폐 가치로 보여준다.


* ROI와 마찬가지로 NPV계산만으로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올바르게 평가 할 수 는 없다.
예를들어 3년동안 걸쳐 실질적으로 1억 달러의 NPV절감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라도 초기 투자비용이 1000만달러에 이른다면 회사가 부담할 리스크는 상당히 클 수 있다. 또한 NPV효과가 아무리 크더라도 회수기간이 길면 이 또한 상당한 리스크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내부 수익율(IRR)
프로젝트의 순현재가치를 '0'으로 만드는 할인율(Discont Rate)를 의미한다.
- The Dictionary of Modern Economics, 4th edition, The MIT Press, Edited by David W.Pearce.


NPV가 0이 되거나, 0에 가까운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계속 반복된다.

위 예제에서 IRR은 166%

IRR 계산을 통해서 기업은 자본과 노동자원을 프로젝트에 투입함으로써 생기는 예상 리스크를 감수했을 때, 그만한 가치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다른 공식과 마찬가지로 IRR역시 문제가 있는데, 어느 정도 규모의 투자를 해야하고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며, 투자 금액의 회수 시기도 알 수 없다.




회수기간(Payback Period)
프로젝트 시작부터 누적 현금흐름이 +로 돌아서는 시점까지의 기간
회수기간은 프로젝트 시작부터 누적효과가 누적 비용보다 더 큰 시점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며 개월수로 나타낸다.
프로젝트 시작부터 교차하는 지점까지의 경과 시간이 회수 기간이다. 이 때 이 교차점을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이라 한다.
회수기간은 수익의 가치가 아니라, 수익 발생 시점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리스크를 낮추고 효과를 빨리 거둘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측면이 있으나, 큰 효과가 기대되는 장기 프로젝트는 선택 대상에서 제외 될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점이 있다.



무형효과(Intangible Benefits)
프로젝트 추진 결과로 발생되는 성과이지만 구체적인 수치로 정확하게 계량화 할 수 없는 전략적 효과를 의미한다.
- Brand Advantage(브랜드 이미지 제고) : 직접적인 매출 증가로 이뤄진다고 볼수는 없어도 신제품 또는 마테킹 및 광고 관련 프로젝트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 증가로 이뤄질 수 있다.
예를들어 자동차 회사의 경우, 브랜드 제고를 위해 경주 프로그램 후원 등.
IT에서는 재난 발생 대비한 시설 구축 투자 홍보
소비자 중심 브랜드 일 경우 무료 게임과 풍부한 컨텐츠가 있는 웹사이트
- Strategic Advatage(전략적 이점)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이점을 갖춘 프로젝트 실행
목표 달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기에 추진하는 프로젝트
예를들어 인수합병, 법적 기준 준수, 기업통제, 업무비용과 판매예측의 투명성, 보고 , 품질경영, 프로젝트 관리 등..
HBS(Harvard Balanced Scorecard) 같은 기수릉ㄹ 활용하면 회사의 전략 목표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ERP, SCM, EIS(기업정보 시스템), SFA(세일즈 자동화, Sales Force Automation), 지적자산관리, BSC, CAD, 품질 경영, 교육 훈련, 프로젝트 관리등 이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 Competitive Advantages(경쟁력)
솔루션을 더 빨리 시장에 내놓고, 더 적은 비용으로 개발하고, 고객의 요구를 더 바람직하게 해결하고,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응대하고, 경쟁력있는 비용으로 용이하게 확장 가능하고, 시장점유율의 확대에 도움이 되는 것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 : CAD, SCM, 협업기능 프로젝트 관리도구, 홍보, 마케팅 및 광고 성과 추적 도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CRM, 세일즈 자동화(SFA) 시스템 등.
- Intelectual Capital(지적자산)
직원의 지식증가와 그로 인한 시장 인식 능력 향상을 의미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마이닝, 기업정보 포탈,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온라인 협업 도구, 경쟁정보 자동처리 시스템 등
- Organaizational Advantages(조직적 이점)
보다 효과적인 업무 수행은 비용 감축과 업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메일, 인스턴트 메세징, 무선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컴퓨팅, 지식관리,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마이닝, 기업정보 포탈, 협업도구, 인사관리, 교육 훈련 등
Risk Avoidance(리스크 방지)
솔루션을 구축하지 않았을 때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의 방지 효과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경쟁업체만 어떤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면 경쟁첩체가 해당 측면에서 앞서 갈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리스크 방지 측면의 예방도 있지만, 솔루션 구축을 통해 시장점유율의 하락, 주요 고객의 이탈, 직원 충성도의 저하, 투자자의 신뢰 상실, 기타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리스크를 예방 할 수 도 있다.
백업시스템(데이터 손실 위험 감소), 보안(내외의 위협 감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경쟁력 향상), 전자상거래(시장점유율 확대), 기업 인터넷 솔루션(고객 및 투자자 기대 충족), 정부 규정에 따라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강제적 프로젝트 등..

이러한 사항들은 구체적인 계량적 평가가 가능하지 않더라도, 각각의 무형효과에 대해 핵심 성과 지표를 규정하는 방법을 모색해 무형 효과를 통해 실현된 개선 부분을 평가하는데 활용하도록 한다.



Risk Assessment(리스크 평가)
높은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때로 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며, 이러한 투자 리스크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미리 대처해야 한다.
리스크평가는 어떤 프로젝트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특비 비용과 효과, 전략적 목표 달성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소로를 분석하는 것이 리스크 평가이다.

Risk Analysis(리스크 분석)은 프로젝트 추진시 예상 가능한 위험욧를 파악하는 절차이다.
분석시에는 가능성이 있는 모든 문제요소를 평가하고 리스크 발생 확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팀원 모두가 모요 가능성 있는 리스크를 토의하고, 그 결과를 문서로 기록한다.
리스크 특성과 발생확률, 파급효과, 담당자, 리스크 별 대처 전략이 포함되도록 한다.
Risk Documentatioin이라는 문서로 일반적인 수준에서 작성되며, ROI분석이 진행되면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게 된다.


* Sarbanes-Oxley 규제








정리중

- 고정가격(FP, Fixed Price, 총액 계약:lump-sum contract)
- 원가정산계약(CR, Cost Reimbursable contract)
- 시간과 자재계약(T&M, Time and Material contract)

1. 고정가격(FP:Fixed Price, FFP:Firm Fixed Price, 총액 계약:lump-sum contract)

계약금액이 고정된 경우
계약금액 = 확정가격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원가에 대한 고려가 없음.

Price = Cost + Profits 

제품 혹은 서비스의 내용이 명확한 경우에 사용하게 되는데,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기 때문에,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제품의 요구사항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 구매자와 공급자 모두가 리스크를 가지기 때문에 구매자는 실제 발생한 원가에 대해 감독할 필요가 없는 반면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

원가 증가에 의한 모든 원가 리스크를 공급자가 부담한다.
따라서, 원가가 예상가격보다 낮아지면 이 때 발생하는 이익은 모두 공급자의 것이 된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 원가가 확정가격보다 크게 발생하게 되면 공급자는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공급자는 무리를 해서라도 원가를 절감하려고 하며, 계약 이행과정에서 이익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계약을 끝까지 이행할 동기를 잃게된다.



2. 원가정산계약(CR, Cost Reimbursable contract)

실제 발생하는 원가에 미리 합의된 이익을 더하여 계약금액을 결정
이 방법을 적용하려면 공급자가 원가와 계약기간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또한 구매자는 원가 증가에 따른 리스크를 모두 부담하게 되므로 발생원가가 타당한 것인지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

이익을 정하는 방법에 따라 아래 두가지 계약으로 세분된다.
- CPFF(Cost Plus Fixed Free, 원가와 고정수수료)
- CPPC(Cost Plus Percentage of Cost)

CPFF = 
Price = Cost(원가) + Fiexed Fee(확정이익)

* 이익은 고정, 원가가 커지면 계약금액도 커진다.

CPPC =
Price = Cost(원가) + % of Cost(원가 * 이익률) 

* 이익은 실원가에 비례, 원가가 커지면 계약금액도 커진다.

FP와 반대로 계약이행에 따른 이윤이 실제 발생하는 원가와 무관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가 증가에 의한 모든 원가 리스크를 구매자가 부담한다.
CPFF의 경우 원가의 증감과 상관 없이 공급자가 확보하는 이익은 변화가 없다. 따라서 공급자는 원가를 절감해야 하는 직접적인 동기를 잃게된다.
이러한 문제점은 CPPC의 경우 더욱 커진다. CPPC는 원가가 증가할수록 공급자가 확보하는 이익도 비례하여 늘어나기 때문에 공급자는 원가 증가에 무관심해지거나 심지어 불필요한 작업을 수행하여 원가를 의도적으로 증가시키려고 할 수 도 있다.



3. 시간과 자재계약(T&M, Time and Material contract)

FP와 CR을 절충한 방법

T&M = 단가 * 수량
단가 : 계약 시점에 정함(Fixed Price)
수량 : 계약 종료 시점에 정해짐(Cost Reimbursable)



4. 인센티브 계약(Incentives)

계약 체결시 구매자와 공급자가 합의한 목표를 초과 달성 하여(원가절감, 기간단축) 발생하는 이익을 구매자와 공급자가 미리 합의한 비율(분담률, sharing ratio)에 의해 나누어 가지는 계약의 조건
성공적인 완료가 구매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에서는 이상적인 방법이나, 구매자 입장에서 공급자가 무리한 원가 절감이나 수행기간 단축으로 업무항목이나 품질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추가적인 감독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 FPIF(Fixed Price plus Incentive Fee, 고정가격과 인센티브)
- CPIF(Cost Plus Incentive Fee, 원가와 성과급 수수료)

 FPIF = 확정가격 + 기간인센티브

FP계약에 인센티브를 반영
목표일정을 정하고 예정일에 비해서 단축되는 기간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수행기간 1개월 단축에 천만원씩)하는 경우


CPIF = 원가 + 목표이익 + 기간인센티브(수행기간 1개월 단축에 천만원씩)·원가 인센티브(목표원가-실제원가 * 분담률)

CR계약에 인센티브를 반영
목표원가(Target cost)와 목표이익(Target fee)를 미리 정하고 실제 발생한 원가가 목표 원가보다 작은 경우에 그 차액을 구매자와 공급자가 분담률(Sharing ratio)에 따라 나누어 갖는 방법


목표원가(Target cost) : ₩100,000,000
목표이익(Target Fee) : ₩10,000,000
분담률(Sharing ratio) : 80:20(Buyer:Seller)
실원가(Actual costs) : ₩90,000,000

라고 할 경우

인센티브    = (₩100,000,000-₩90,000,000)*20%
               = ₩2,000,000
총계약금액 = 실원가 + 목표이익 + 인센티브
               = ₩90,000,000 + ₩10,000,000 + ₩2,000,000
               = ₩100,200,000

구매자는 총 ₩100,200,000의 계약금액이 발생함.

2) 성과분석(Performance Analysis)
성과측정의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이며 3가지로 구분된다.
- 일정성과분석(SV, SPI)
- 원가성과분석(CV, CPI)
- 총원가추정(EAC, VAC)

EV, PV, AC를 이용하면 기존의 실적평가 방법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원가의 효율성(Cost efficiency)'과 완료시점추정치(EAC, Estimate At Completion)'를 파악할 수 있다.



1.  일정성과 분석(Schedule Performance Analysis)
1) 일정차이(SV, Schedule Variance)

SV = EV - PV
    = 실행된 일의 가치 - 계획된 일의 가치 

SV가 0보다 크다면 계획된 일보다 실제로 한 일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0보다 작다는 것은 계획된 일을 하지 못했다는 의미


2) 일정성과지수(SPI, Schedule Performance Index, 계획대비 프로젝트 진행률)

SPI = EV / PV
     = 실행된 일의 가치 / 계획된 일의 가치 

SPI가 1보다 크면 계획보다 많은 일을 했다라는 의미이고, 1보다 작으면 계획보다 적은 일을 했다라는 의미

* 프로젝트 전체의 SV가 0보다 큰 경우(SPI가 1보다 큰) 계획보다 빨리 완료 된다고 예상가능한가?
프로젝트 종료일은 스케줄의 CriticalPath를 구성하는 액티비티들의 SPI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빨리 완료된다고 예상 할 수 없다.

 SV(+) = SPI > 1
 SV(-) = SPI < 1




2 원가성과 분석(Cost Performance Analysis)
1) 원가차이(CV, Cost Variance)

CV = EV - AV
    = 실행된 일의 가치 - 실제로 발생한 원가

2) 원가성과지수(CPI, Cost Performance Index)

CPI = EV / AC
    = 실행된 일의 가치 / 실제로 발생한 원가 

- CPI가 1보다 크다면 적은 원가로 많은 일을 한것이고, 1보다 작다면 계획보다 많은 돈을 투입하고 성과가 크지 않음을 의미한다.

CV(+) = CPI > 1
CV(-) = CPI < 1


Ex)

EV = ₩400,000,000
PV = ₩440,000,000
AC = ₩380,000,000
BAC = ₩2,000,000
라면

CV = ₩20,000,000
CPI = 1.05
배정된 예산보다 적은 원가로 계획된 일을 수행하고 있어 원가성과가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SV = -₩40,000,000
SPI = 0.90
현재 계획보다 적은 일을 수행하고 있어, 일정성과가 불량하다.(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3) EAC 산정

* 종료추정원가 산정(EAC, Estimate At Completion, 프로젝트 완료시 총원가 추정값, 종료시 추정원가)
EAC = AC + ETC(Estimate To Complete)

ETC는 실행 분석의 결과에 따라서 세가지로 구분된다.

 기존에 승인된 남은 일에 대한 예산을 CPI로 나눈 값 적용 
 -> 현재의 실행지수가 미래에도 적용되는 경우

 EAC = AC + BTC(잔여예산, Budget To Complete) / CPI = BAC/CPI

 기존에 승인된 남은 일에 대한 예산을 변경없이 적용 
 -> 원계획을 변경없이 적용하는 경우

 EAC = AC + BTC(잔여예산) 

 기존에 승인된 남은 일에 대한 예산을 무시하고 새롭게 예산을 수립하여 적용
 -> 원계획이 완전히 변경된 경우

 EAC = AC + 잔여일에 대한 새 추정치 

예산 BAC = EV + BTC
실행 EAC = AC + ETC
VAC(Variance To Completion) = BAC - EAC


Ex)

EV = ₩400,000,000
PV = ₩440,000,000
AC = ₩380,000,000
BAC = ₩2,000,000,00
라고 할때,
현재까지의 작업효율이 유지될 경우 EAC는
원가측면의 작업효율 => 원가성과지수(CPI) = EV / AC = \400,000,000 / \380,000,000 = 1.05
계획보다 적은 원가로 작업이 수행되고 있고, 현재의 작업효율이 유지 된다고 하였으므로, 남은 작업에 해당하는 예산(BTC)도 계획보다 적은 원가로 완료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ETC = BTC / CPI = ₩1,600,000,000 / 1.05 = ₩1,523,000,000
EAC = AC + ETC = ₩380,000,000 + ₩1,523,000,000 =  ₩1,903,000,000


 그리고 남은 작업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가정할 경우의 EAC는
현재까지 작업에 발생한 원가 \380,000,000
남은 작업에 대한 예산은,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하였으므로 BTC = ETC
EAC = AC + ETC = ₩380,000,000 + ₩1,600,000,000 = ₩1,980,000,000







1) 성과측정(Performance Measurement)

일정성과와 원가성과를 3개의 EVM변수(EV, PV, AC)로 측정하는 과정이다.
이외에 완료시점예산(BAC, Budget At Completion == 프로젝트 총 예산)도 측정 가능하다.
여기서 일반적인 성과측정방법과 EVM이 구분되는 점은 성과를 화폐가치로 치환한다는 점이다.

성과측정 = EV & PV & AC

'계획'된 일과 '실행'된 일을 화폐가치로 치환함으로써 '실제 발생한 원가'와 비교가 가능하게 된다.



평가일 현재  -> 계획된 일             -> 계획된 일의 가치(PV)
                 -> 실행된 일             -> 실행된 일의 가치(EV)
                 -> 실제 발생 원가(AC) -> 일정성과 측정
                                               -> 원가성과 측정
                                               -> 가치평가

                                         
* 진행중인 가치를 측정하는 것은 판단 기준에 따라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Percent Complete(완료율법) 

완료된 퍼센트 반영
진행중 30%완료 작업 -> 배정된 예산의 30%를 EV로 반영 

 0/100

종료 시점에 100% 반영
진행중 작업 ->  반영하지 않음

 20/80

시작시점에 20%반영, 종료 시점에 80% 반영
진행중 작업 ->  배정된 예산의 20%를 EV로 반영 

 50/50

시작시점에 50%반영, 종료 시점에 50% 반영
진행중 작업 ->  배정된 예산의 50%를 EV로 반영  


Ex)
작업A, 예산 40만원
작업B, 예산 100만원

 Percent Complete(완료율법) 

PV : 75만원
EV : 25만원

 0/100

PV : 0만원
EV : 0만원

 20/80

PV : 20만원
EV : 20만원

 50/50

PV : 50만원
EV : 50만원


프로젝트 팀을 대상으로 하던, 경영층을 대상으로 하던, 고객을 대상으로 하던지 간에,
현황보고(Status Reporting), 진척보고(Progress Reporting), 향후전망(Forecasting) 세가지를 내용면에서 갖추어야 한다.

통제를 위한 의미있는 정보는 구체적인 일의 수행 여부 뿐만 아니라 계획과 실행과의 차이를 나타내는 차이(Variance) 혹은 편차와 단기 성과가 좋아지고 있는지 나빠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경향(Trend)를 분석하여 얻을 수 있다.

성과측정
평가 시점의 계획 목표 측정과 실행 결과 측정

성과분석
계획과 실적의 차이 분석(Variance Analysis)
시간에 따른 성과의 경향 분석(Trend Analysis)
편차분석과 경향분석을 모두 포함하는 획득가치 성과(EVA, Earned Value Analysis) : 일정/원가에 대한 성과를 통합
성과검토(Performance Review)

보고
성과보고서(Performance Report)
변경요청(Change Request) 


1. 차이분석(Variance Analysis)
차이(편차, Variance) = Actual Results - Planned Results
실행된 일의 결과와 계획된 일의 결과를 비교하는 분석
ex)
Schedule Variance = Actual Work - Planned Work
Cost Variance  = Actual Cost - Planned Cost

2. 경향분석(Trend Analysis)
시간에 따른 단기 성과의 경향을 분석하여 성과가 좋아지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분석

3. 획득가치 분석(EVA, Earned Value Analysis)
프로젝 전반의 성과를 원가와 일정을 통합하여 판단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일정과 원가는 성과를 측정하는 두개의 축인데, 
원가를 고려하지 않은 일정이나 일정을 무시한 원가 중 어느것도 관리자나 경영층의 의사졀정에 필요한 정보를 주지 못한다.
EVA에서는 일정정보를 화폐가치화 함으로써 실제 원가와의 비교가 가능해 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원가성과와 일정성과가 통합적으로 분석되는 장점이 있다.


EVM(Earned Value Management)
일정과 원가를 통합하여 판단할 수 있는 성과측정 방법이자 성과분석 방법이며,
목적은 프로젝트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Stakeholder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을 조기에 제공하는데 있다.
시간과 원가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수치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 판단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종료시의 총원가를 추정할 수 있다.

* Value
'가치'라고 번역되는데, 여기서 가치란 일의 화퍠가치를 의미하는데, 어떤일에 배정된 예산이 그일의 가치가 된다.

value = 일의 화폐가치 = 일에 배정된 예산



* PV(Planned Value)
'계획가치'라고 번역되는데, 성과를 측정하는 시점에서 완료하기로 계획된 일의 가치를 의미한다.
PV는 계획된 일에 배정된 예산으로 계산되며, 예정작업예산원가(BCWS, Budgeted Cost of Work Scheduled) 라고도 한다.

PV(BCWS) = 계획된 일의 가치 = 계획된 일의 예산 


* AC(Actual Cost)
'실원가'로 번역되는데, 성과를 측정하는 시점에서 실행된 일에 실제로 발생한 원가를 의미한다.
수행작업실제원가(ACWP, Actual Cost of Work Performed)라고도 한다.

AC(ACWP) = 실제 발생한 원가 


* EV(Earned Value)
'획득 가치'라고 번역되는데, 성과를 측정하는 시점에서 실제로 완료한 일의 가치를 의미한다.
EV는 실행된 일에 배정된 예산으로 계산되며, 수행작업예산원가(BCWP, Budgeted Cost of Work Performed) 라고도 한다.

EV(BCWP) = 실행된 일의 가치 = 실행된 일의 예산 


* BAC(Budget At Completion)
프로젝트의 완료시점예산을 의미한다.

BAC = 프로젝트의 총 예산 



1) 성과측정(Performance Measurement)

일정성과와 원가성과를 3개의 EVM변수(EV, PV, AC)로 측정하는 과정이다.
이외에 완료시점예산(BAC, Budget At Completion == 프로젝트 총 예산)도 측정 가능하다.
여기서 일반적인 성과측정방법과 EVM이 구분되는 점은 성과를 화폐가치로 치환한다는 점이다.

성과측정 = EV & PV & AC

'계획'된 일과 '실행'된 일을 화폐가치로 치환함으로써 '실제 발생한 원가'와 비교가 가능하게 된다.

2) 성과분석(Performance Analysis)
성과측정의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이며 3가지로 구분된다.
- 일정성과분석(SV, SPI)
- 원가성과분석(CV, CPI)
- 총원가추정(EAC, VAC)

프로젝트를 선택하거나 기존 프로젝트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과 같은 의사결정을 돕기위해 프로젝트의 투자가치를 비교하는 것이다.

- NPV(순현재가치, Net Present Value)
- B/C Ratio(편익/비용 비율)
- Payback period(회수기간)
- IRR(내부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
- FYRR(초기년도 편익률, First-Year Rate of Return) 건설쪽..
- 민감도 분석
- 재무 분석
등등등 이 있다.

경제성 분석은 대략적으로 아래 3단계에 따라 진행한다.

I. 편익(Benefit)과 비용 추정
    - 프로젝트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편익과 비용을 추정한다. 이 수치들은 Cash Flow(현금흐름)으로 나타난다.
    - Total Benefits(TB, 총편익) : 프로젝트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모든 편익(Benefits, income, revenue)을 현재가치로 계산하여 합한 값
    - Total Costs(TC, 총비용) : 프로젝트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모든 비용(costs)을 현재가치로 계산하여 합한 값

II. 현재가치 계산
    - 이자율(할인율)을 적용해 각기 다른 시기에 발생하는 편익과 비용의 현재 가치를 계산한다.

III. 분석기법 적용
    - 총편익과 총비용을 비교하여 투자 가치가 높은 프로젝트를 판단한다.

1. PV(현재가치, 현가)
미래의 가치를 현재의 가치로 환산한 값이며, 할인가치(discount value)라고도 한다.
1,000,000을 지금 당장 받는 경우, 1년후에 받는경우 어느쪽이 유리한가?

이자 = 현가가치 * 이자율
미래가치 = 현재가치 + 이자
미래가치 = 현재가치 + 현재가치 * 이자율
미래가치 = 현재가치(1+이자율)
현재가치 = 미래가치/(1+이자율)

* FV(미래가치, Future value)
* r : 단위기간당 이자율(할인율, rate of discount)
* n : 단위기간의 개수


2.  NPV(순현재가치)
NPV(Net Present Value) = TB - TC
총편익에서 총비용을 뺀 값
NPV가 +라면 편익이 비용을 초과하는 것이므로 해당 프로젝트는 경제적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됨.
따라서, 여러개의 프로젝트가 있을때 NPV가 큰 값이 투가가치가 가장 높음.

3. BCR(편익/비용 비율, Benefit Cost Ratio)
총편익을 총비용으로 나눈 값
Benefit/Cost Ratio = TB/TC
NPV와 비슷한데, 프로젝트의 편익/비용 비율이 1보다 크면 편익이 비용보다 큰 것이므로 경제적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됨.
NPV와 마찬가지로 여러개의 프로젝트가 있을때 BCR값이 큰 프로젝트가 투가가치가 더 높음.

4. Payback Period(투자 회수 기간)
투자액을 회수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총편익이 총비용을 상쇄하기까지 걸리는 기간)
회수기간이 짧을 수록 투자 원금의 회수가 빨리 된다는 의미로, 편익이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프로젝트의 경제성 분석에 적당한다.
이말은 TB=TC를 만족시키는 기간 n을 계산하는 것으로 구할 수 있다.
Payback Period = t?, r=고정 = TB=TC

5. IRR(내부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
정해진 기간 내에 투자액을 회수하기 위해 요구되는 이자율이다.
프로젝트를 은행상품으로 가정했을때의 이자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자율이 높은 상품이 투자가치가 높듯이 IRR이 높은 프로젝트가 투자가치가 높다.
TB=TC를 만족하는 이자율 r로 구해진다.
IRR = t=고정, r=? = TB = TC


오피스텔에 1억을 투자, 5년후 1억8천의 편익이 발생하는 프로젝트, 이자율 10%
TC(총비용) = 1억
TB(총편익) = 1억 1천
NPV(순현재가치) = 1천
BCR(편익/비용 비율) = 1.10


6. EPV


* NPV와 비슷하지만, 위험이라는 변수가 포함됨.

... 정리중




프로젝트는 이해하는 만큼 관리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공유해본다.

Cost(원가)
Expense(비용)
Price(가격)
Revenue(수익)

원가는 직접비와 간접비, 고정비용과 가변비용 등으로 구분된다.
원가는 매몰원가, 기회비용, 감가상각 등이 포함된다.
생애 주기 비용은 생산비 외에 운영 및 관리, 폐기 비용까지를 포함한다.

1. 수익과 비용
순이익(Net Income) = 수익(Revenues) - 비용(Expenses);
여기서 수익이란 경제활동의 결과 유입된 가치이고, 비용은 경제활동의 결과 유출된 가치를 의미한다.

2. 원가와 가격
이윤(Profit) = 가격(Price)  - 원가(Cost);
가격은 공급자가 제품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구매자가 지급하는 화폐의 크기이며, 원가는 제품생산에 투입된 자원의 경제가치를 의미한다.

* 기간비용(Period costs), 제품원가(Product costs) 처럼 Cost는 원가를 기본으로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비용으로 번역한다.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손실(Loss)과 이익(Profit)을 측정하는 관점에 따라 구별하기 때문인데
원가는 주로 손익 측정 기준을 개별제품(Product)으로 하는 경우에 사용되고, 비용은 측정기준이 기간(Period)인 경우에 사용된다.

> 직접비(Direct Cost)
제품 또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직접 소비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비용
예를들면 원재료비, 노임, 특허권 사용료

> 간접비(Indirect Cost)
제품 또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소비된 비용중에서 직접비를 제외한 비용으로 생산에 직접 관련되지 않는 비용
예를들면 건물관리비, 감가상각비, 보험료, 광고비, 복지후생비

> 고정원가(고정비, Fixed costs)
생산량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원가
예를들면 토지세, 이자, 건물관리비, 감가상각비

> 변동원가(변동비, Variable costs)
생산량에 비례해서 발생하는 원가
예를들면 직접재료비, 노동비, 동력비

> 기회원가(기회비용, Opportunity costs)
투자자가 프로젝트에 투자한 돈을 은행에 예금하고 발생하는 이자는 투자자에게 기회비용이 된다.
투자에 의해 발생하는 이익이 은행예금에 따른 기회비용보다 작다면 해당 프로젝트는 실제적 이익이 없는것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 매몰원가(Sunk costs)
투자 가치 분석과 같은 의사결정에 고려할 필요가 없는 비용
이미 발생한 원가
예를들면 향후 이용여부를 떠나서 이미 운영비가 들어가고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고려할 때는 장비 운영비를 매몰원가로 처리하여 프로젝트 비용에 포함시키지 않도록 한다. 

> 감가상각(Depreciation)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감소하는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것
예를들면 자동차, PC등의 고정자산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떨어지다가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1) 정액법(Straight Line Depreciation)
매년 정해진 금액만큼 감가상각한다.
2) 정률법(Accelerated Depreciation)
매년 정해진 비율만큼 감가상각한다.
정액법에 비해 초기 감가상각이 많이 때문에 절세효과가 있다.

Project Planning
Project Plan을 만드는데, 사업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과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내용을 포함한다.

이것은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점점 명확하고 구체적이 되는데, "점진적 구현(Progressive Elaboration)"이 수반된다.
이말은 대부분의 계획이수립되었다고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아니므로, 프로젝트 수행과정중 기존 계획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더 좋은 계획을 수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프로젝트 이해관계자(Stakeholder) 공통된 이해(Common understanding)을 바탕으로 경영/고객의 승인을 받은것이어야 한다.
뒤에가서 딴말하면 일단 까고 보자...
따라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질적인 기준이 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부가적인 다른 산출물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

* 통합(Integration)
각 파트/분야에서 수립된 계획을 서로 모순없고 일관된 문서(Consistent, Coherent Document)로 통합


* 점진적 구현(Progressive Elaboration)
초기의 계획은 수많은 가정(Assumption)을 포함하고 있기에, 이러한 불확실성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점점 명확하고 구체적이되므로 점진적 구현을 하되 통합에 유의한다.


* 성과측정기준(Performance Measurement Baseline)
Baseline은 성과측정기준계획 이라고 하며, 실적과 비교해 성과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계획이다.
그리고 실행과 통제의 지침이 되는 문서이므로 공식적인 승인을 받는다.
이 계획에는 WBS, Schedule, Budget 등이 포함된다.
모두 알다시피 대리님/과장님/차장님/부장님/이사님/대표님 컨펌부탁드려요?
하지만 프로젝트 실행의 기준인 동시에 프로젝트 통제의 기준이 되므로, 승인을 거쳤다면 Scope의 변경과 같이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변경하는 않는것이 성과측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 성과기준의 재설정(Rebaselining)
불가피하게 변경되는 상황이란 대부분 아래와 같다.
- 스콥이 변경된경우 : 업무 범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일정/비용/품질 계획 등등등의 계획이 변경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 편차가 지나치게 큰 경우 : 계획과 실행의 차이를 편차라고 하는데 편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더이상 현실적인 실행의 평가가 불가능할 것으므로


* 성과(Performance)
"계획과 비교되는 실질적 가치" -> 업무를 계획된 시간 내에 배정된 예산으로 실행하였는가!
이러한 성과측정은 스콥, 시간, 원가 측면에서 측정되고 평가된다.

스콥 : WBS
시간 : Schedule
원가 : Budget



* 추정(Estimating, Estimates)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액티비티또는 전체 수행기간 또는 원가의 발생 가능한 분포를 예측하는 활동 또는 예측된 결과를 의미한다.
이는 과거의 경험과 정보가 아무리 풍부하다고 해도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 하기 때문에, 
추정은 과거의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막연한 예측과 기대와 구별되어야 한다.
추정의 결과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포함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 불확실성을 수치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방법이 확률(Probability)이다.
추정의 과학적 합리성은 추정의 결과가 확률분포로 나타나야 한다는 사실이다.

> 추정분포(Estimate Distribution)
액티비티 또는 프로젝트를 여러번 반복하여 발생한 수행기간 또는 원가의 막대그래프를 확률분포로 모델화한 것이다.
이러한 추정분포에는 베타분포(Beta Distribution), 정규분포, 삼각분포가 있다.
PERT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이므로 알아두어야 한다.

가장 일반적인 베타분포를 예를 들면
낙관치(Optimistic) : 가장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에 기대할 수 있는 추정치
비관치(Pessimistic) : 가장 나쁘게 진행될 경우에 기대할 수 있는 추정치
최빈치(Most Likely) : 실제 발생하는 결과가 가장 많은 경우에 해당하는 추정치
추정범위(Estimate Range) : 비관치 - 낙관치, 추정의 불확실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 추정치 범위가 클수록 추정의 불확실성(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한다.
추정값(Estimate) : 추정분포에서 목적에 따라 선택된 임의의 값
성공확률 : 실제 결과가 추정값보다 작게 나타날 확률, 일반적으로 성공확률이 작을수록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한다.


> 삼점추정(Three-point estimate)

*PERT


평균(mean)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분산(Variance)


베타분포는 프로젝트 수행기간과 원가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지만, 성공확률의 계산은 베타분포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갖는 정규분포의 확률값으로 근사적으로 구한다.
6Sigma는 그냥 외워두는 겁니다잉...



http://www.pmbypm.com/pert-and-standard-deviation/



예를들어 어떤 작업 우리의 세일즈가 8/1일부터 작업을 시작하는데, 8/5일날 까지 계약을 완료 할 것이고, 빠르면 8/4일, 늦으면 8/12일에나 완료 된다고 가정할 경우 기대시간은 8/6일이며 분산은 1.78이다.

엑셀에서는 =NORMSDIST() 함수를 이용하여 값을 얻을 수 있다.
= NORMSDIST(1.78)
= 0.96246202
= 96.24%


* 적용가능한 것들에는
공정불량률, 공정능력지수 등을 파악 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케이스에 경우에는 성적처리 등을 들 수 있겟다.
게임이라면 내 플레이 평균과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으며, 편차를 가지고 아주 간단한 랭킹을 구현할 수 있겟다.(매치메이킹이 아님)


이런 느낌의 템플릿

Scope_Mngt.xlsx



1년치를 뿌리고 싶지만, 귀차니즘 작살..=.=
혹여나 요청이 들어오면 작업해볼까?


대략 이런느낌의 템플릿

DailySchedule_Mngt.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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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Project가 이런 과정들을 잘 해 주는데, GanttChart에는 이 것들이 녹아 있는것이고, 그냥 그림그리는 용도로 사용하면 안되는 거다!
* 시물레이션들은 Oracle의 CrystalBall이 제일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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