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us GS

이번에 알게된 애마의 단점 발견

하이브리드 차는 아니자만, 렉서스 차량은 2년여 정도가 넘어가면 심각한 노안이 온다.

모회사인 도요타 브랜드도 비슷할 것 같긴한데 모르겠다.

벌써4년인데 이제서야 눈치를 까다니 -_-;;

문제의 시작은 '친환경 무수은 제품'이기에;;

선팅 + 2년경과시 지난 시골 다녀올때와 같이, 앞만보고 주파해야하는 경우가 자주 생길 수 있다는것.

사실 문제라기 보다는 제품의 특성인데,

제품을 서치 하면서 알게된건 순정의 5배 밝기에 해당하는 제품이 있다는것.

가격도 135000으로 저렴? 하니 꼭 구비 해놓으면 좋다.

4년까지인 서비스 만료 전까지의 나름의 체크리스트를 적어두니, 누군가 이 글을 읽는 다면 알아두었으면 좋겠다.

차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정도,

호구와트 되지 말자.

[구매 후 확인해야될 사항들과 이미 한것들]

1. 오토라이트 관련 ECU 상태 확인

ES나 이런 모델은 모르겠지만, 유럽 및 북미형 모델들은,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가끔? 자주?가는 완주-순천간 고속도로는 터널이 편도 34개가 연속으로 되어있다.

네비가 '터널입니다'를 무한 외치게 된다.

이 때, 우리의 ECU군은 유럽이나 미쿡의 경우 터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 진입할 경우 약 3초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한다.

터널 들어가면 켜져야 할 라이트가, 터널 나올때 켜지는 어처구니 없는-_-;;

꼭 아시아에 맞춘 한국 신형 버전으로 교체해 달라고 하자.

테스트해볼 곳이 없다면, 구룡터널 들어가보라!

2. 라이트 옵션

눈을 바닥에 깔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골길은 정말 위험할 수 도 있다.

라이트가 앞을 봐야지, 왜 바닥을 비추고 다녀(심각하게 깔고 다니는건 아니다.)ㅡㅡ

조사각? 올릴수 있는한 최대로 올려달라고 하면 올려준다.

3. 엔진오일의 선택

이거 정말 골때리는 문제인데,

일년에 두번 혹은 한번 총 대치동에 약 4번을 다녀오는 동안,

0W20으로 넣어 달라고 하고, 금액이 얼마냐 물었을 때 '추가금 2만 8천원이요.'

라고 해서, '네 넣어주세요.'했으나, 했으나,,,

고갱님 차량은 6.5L가 들어갑니다.

그럼 4리터 꺼내신건 뭔가요?

아 ES인줄 알았습니다. ES는 2500cc 아니냐 ㅡㅡ+

이런 '개 SSANG#$%@#$@^@^'을 날려주었으나, 첫번짼 그냥 넘어갔는데,

두번째부터는 말하기 귀찮더라-_-;;

도요타의 브랜드의 경우, 쉘과 같이 유명한 엔진오일 브랜드보다 훨씬 더 퀄리티가 높은,

이데미츠코산 사의 오일을 넣어주는데,

한국에서는 뭐 '정체불명?'의 오일을 쳐 넣어준다.

그러면서 가격은 후려쳐 받는다. 이 또한 나름의 클레임덕으로 뉴스까지 탔었는데 이제는 다시 묻힌것으로..

직접 사서 넣어주는 센스를 보여주는것이 훨 씬 낫다.

* 갑질 뉴스 한번 타더니 2016년 부터 0W20으로 바꿨다고 한다.

0w20이 좋나, 5W30이 좋나? 모르겠다. 

하지만 연비 운전엔(특히 하이브리드) 0W20이 좋다고 하긴 하나, 현재 차에는 약간 힘빠지는 느낌? 한박자 느리더라.

쉘 힐릭스 울트라가 있었는데, 이거 단종됬다.

이너넷에서 구입할 때 잘 기억하고 구매하자.(가짜?일 가능성이 있다.)

오일갈때, '오일가스켓'도 함께 교체해 달라고 하자.

1000원밖에 안한다. 말안하면 안갈아주니 나름 소소한 팁?

4. 통풍시트

그냥 바람이 조금 나오네? 정도로만 기억하자.

지금 여기저기서 클레임 중이니 이번에 아마 리콜걸릴것이다.

* 해도 너무한다 뉴스 한번 나왔는데,  바꿔줄지 모르겠다.

* 고갱님 우리차종은 원래 이렇습니다. 점검 후 이상무 판정

5. 후석 열선

흠 답없다.(원래 없으니..) 하지만, 50만원의 추가금으로 아래처럼 후석 중앙까지 열불나는 것으로 할 수 있다.

경험상

렉서스, 벤츠 : 미지근

현대, BMW : 열불

6. 조수석 워크인 스위치

이거 있으면 참 좋은데, 옆에 태울일이 없어 하지 않았지만 추가 하면 좋을 것 같다.

동네 육아대디 형님이 나름 멋지게 내 좌석을 조절해 주는 센스.

요새 TV에 나오는 육아대디? 드라마에 나오는 그 교수랑 정말 비슷하시다.

영쿡에서 박사과정 마쳤고 진짜로 현재 육아대디.=.=

7. 타이어

렉서스, 도요타는 브릿지스톤 투란자 를 사용하는데,

이 타이어가 60000에 갈아줬을정도로 경제적인 타이어이다.

경제적 -> 이상하게 닳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다 바꾸더라, 선택은 알아서(금호 마제스티 많이 끼우더라)

마제스티로 바꾸더라도, 처음에만 조용하고 나중에는 똑같다. 참고하자!

8. 선팅

3M이런거 말고 레이노 함 알아보심 좋다.

* 전면 35%하니 너무 어두운것 같다!, 가격은 20만원 이하

[팁]

1. 사이드 미러

혹시 사이드미러가 접힐때 소리가 크다 싶으면, 가서 바꿔주세요 하면,

좌우 모두 교체시, 1시간 정도 걸려는데 자기네가 보고 교체해 준다.

4년 동안의 무상 AS기간에 마음껏 가서 바꿔달라고 하면 된다.

2. 깜빡이 수?

3, 5, 7횟수로 셋팅가능한데,

기본 3번이 짧다 싶으면 5회정도로 늘려달라고 하자.

* 후진씨 '딱'하는 뼈부러지는 소리

GS는 기름칠만 해주는데, ES는 신 부품이 나왔다나?

캘리퍼사이의 유격이 발생해서 그런것이므로 영상 잘 찍어서 보여주면 된다.

이상하게 센터만 가면 소리가 안나더라-_-;;;;;;;

* 2016년 8월 17일 다시 점검을 했으나, 또 소리 안남=.=

* 커스텀 세팅 가능한 항목들

대부분의 항목이 세팅할 수 없다고 할 것임.국내 사정에 안맞을 수도..
예를들어 키로 모든 윈도우 오픈이 가능한데, 비오는 날에 잘 못 누르면 난감-_-;;;;;;

LexusCustomerSettings.zip

[구매 선택 고려사항(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0. 성능

음, 발냄새만 맡아도 튕겨 나간다는 인피니티 G나, BMW와는 다른 느낌..

1. 생각보다 높은 시트 포지션

음, 시트 포지션이 은근히 높다.(인피니티 M37과 같이 높은 포지션과는 좀 다르다.)

무슨얘기이냐면, 시트에 앉아서, 머리와 탑루프?까지의 공간이 좁다.

모자를 쓴다거나 하면 머리가 천장에 닿는 다는 얘기;;;;;;;;;;;;;;

이건 편차가 있을 수 있는데-_- 172(키가 줄었다ㅠㅜ)인데 저주받은 상체 길이로 인해서인지 모르겠으나,

다른 사람도 이런 얘기가 자주 있는걸로 봐서, 높은 것 같다.

마사지 시원하게 받으며 쿨잠 자고 일어나서 허리가 더 길어진=.= 어떤날은 정말 답답할 수 도 있다.

2. 후륜구동

집 주차장에서 나올때 미끄러 진적이 몇번 있었는데, 지금은 적응되서 케이스는 많이 줄었다.

눈길에도 아직 미끄러져 본적은 없으나, 비오는 날 백화점 주차장에 갔다가, 차가 반바퀴 돈적이 있다-_-;;

운전 습관이 중요하다.

겨울엔 좀 스노타이어로 바꿔주자;

3. 가족과 함께 한다면, 후륜 다시 한번 생각

후석 가운데 턱이 있다는 것이 고려사항에 들어가야 하나?

ES는 광활?하던데 후륜들은 그렇치 않다는것.

4. 소음

시동켤때, 특히 겨울철 디젤차인줄 안다.ㅡㅡ

가속시에도 은근 소리가 크다. 

위두가지가 자연흡기?이런거 잘 모르지만, 영향이 있나??
조용하긴 하다만, 3000rpm넘어가면 사운드제네레이터가 우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앙 소리를 내뿜어 준다.

혼자라면 나름 스트레스 풀수 있는 알흠다운 실내사운드가 가족이 있다면 아빠 밟지말지? ㅡㅡ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5. 생각보다 안?잘?나오는 연비

연비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은데, 

시내에서는 대형차나 소형차나 답이 없다는거 7km/l 내외 나오는것 같고

고속에서는 14km/l 내외로 나오더라.

어떤날은 36km/l도 나오더라; 센터에 물어봤는데 순간 아니란다.-_-;;

홍천 다녀오는데 녀석이 기분이 좋았는지 진짜로 게이지가 줄지 않았다 ㅡㅡ

6. 자잘한 고장

아직 특별하게 없다는거

7. 트렁크

하이브리드는 배터리가 들어가므로 약간 좁다 하는데, 가솔린 기준으로 530l가 들어간다.

골프백을 실어본적은 없으나 주위에서 보더니 이렇게 넉넉한 경우는 자주 못봤다고;;

요새 골프치자는 사람이 웰케 많은지-_-;

스텔스샷 한번 날려줄까ㅋㅋㅋ

8. 부족한 악세사리

B당 M당은 악세사리를 파는데, 일본은 없습니다.

라쿠텐, 이베이를 즐겨하면 나름 쏠쏠한 아이템이 많다.

없으면 만들어 쓰는거다..

2열 모니터  : 아이패드=.=(애플TV를 달고 다니는 방법도)

9. 수입차에 대한 인식과 디자인 개취

시골에서는 L이 롯데에서 차가 나오는줄 안다. 인피니티는 대우.. 웃자고 하는소리가 아니라, 몇번 들은 얘기 ㅠㅜ

친일까지는 아닌것 같으나 일본차를 타면 B당 M당 살돈 없어서 일본차 탄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좀 있는 것 같다.

그냥 차가 마음에 들어서 산건데 ㅡㅡ

최대 단점은 국적이 일본이라는 것
예쁘다예쁘다 생각하며 매일 살고 있는데, 옆집 Audi A7과 Benz E 사이에 항상 껴있는데 좀 못나보이긴 하다=.=ㅠㅜ

지금보니 소.오.다. =.=

요새는 아랫집 e클 카브리올레까지 합세해서 더 쫄린다...

다 알고 샀으니 디자인은 오너맘에 들면 그만..

[그냥 참고사항]

1. 소음

GS250 / 아이들링 정숙성 : 35.0 dBA / 80km/h 주행 기준 : 54.0 dBA

GS350 Executive / 아이들링 정숙성 : 37.0 dBA / 80km/h 주행 기준 : 59.5 dBA

GS350 F-Sport / 아이들링 정숙성 : 37.5 dBA / 80km/h 주행 기준 : 58.5 dBA

GS450h / 아이들링 정숙성 : 33.0 dBA / 80km/h 주행 기준 : 58.0 dBA

이라고 나와 있으나,

  

* 실내 / 아이들링 / 100Km 주행

로 나왔다.

* 몸이 느끼는 소리의 크기는 파워인데, 이 파워의 크기를 기준으로 할때 10배 즉 10dB가 증가한다.

dB=10log(P1/P2) 

파워의 크기를 기준으로 아이들링과 주행시 100배

dB=10log(s1/s2)^2 = 20log(s1/s2)

신호의 세기를 기준으로 아이들링과 주행시 +20dB정도 차이나므로, 10배

2) 나름 편한 네비게이션

독일차를 기준으로 봤을때, 마우스? 형태로 되어있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BMW였을때는 주소하나 치려면 속터져 죽을뻔 했는데, 참 편한다.(돌리다 보면 내정신도 돌고....)

그런데 스크롤기능이 없기때문에(모르는 것인가;;;), 새주소 입력할때는 리스트가 너무 많이 나와서, 좀 짜증날때도...

그리고 네비 업데이트는 2년?까지 인것으로 아는데, 업데이트 자동으로 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안전운전 업데이트더라.

후에 아틀란 사이트에서 해보니 첫 등록후 2년인것 같다.

3) 묵직한 핸들
남자라면 모를까, 여자라면...일단 무겁다.(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을수도..)

남자인 나의 기준으로는, 일단 묵직하고 딱 좋다.만, 새벽늦게 들어갈때면 힘들어 죽겠다;;

4) 작은 회전반경

일단 작다. 2차선정도면 회전 된다. 다른 차종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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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별 자세한 스펙은 여기에서

http://m.blog.naver.com/qkreogus12/60174577970

http://www.autoview.co.kr/content/buyer_guide/guide_road_article.asp?num_code=4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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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일원동 삼송병원 앞 대로에서 천천히 껴들었다고 M당 형이 앞길을 가로막더니 내립디다.

나도 내렸는데 그냥 갑디다. 왜 내렸냐고 말을 해주고 가라고-_-;

사생활 보호상? 선팅이 어느정도는 필요한 것 같다. 

도로 한복판에서 이러지 좀 맙시다!!

다 적고나니 브랜드에 대한 퀄리티에 의심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것은 아니라는거,

어디처럼 시승하다가 바퀴가 빠진것도 아니고, 또다른 곳처럼 불이 난것도 아니고, 또또다른 곳처럼 시동이 안켜지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해당 차량수가 너무 적다보니, 나름의 희귀성?이 있고 주행중에 지인으로 부터 전화가 올 수 있다.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지 않는다. 같은 차종 몇대 보기 힘들다ㅠㅜ)

형 어디가?
ㅡㅡ+